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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방과후 프로그램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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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의원, 5분발언···장애인 교육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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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9일(금) 11:3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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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영애 의원이 장애청소년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 온양신문 | |
김영애 의원이 장애청소년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9일, 제1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영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예산을 확대 편성하는 등 장애아동·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확충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확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일반학교 내 비장애학생들의 특수학급 이용으로 다각적인 문제가 발생되며, 장애청소년의 보호 프로그램이 시급한 실정이다.
아동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이란 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교 수업시간 이후 일상생활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욕구를 보완해 주는 서비스로 이 프로그램은 방과후 뿐 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청소년의 학습과 심신 발달을 위해 제공되는 교육 및 재활(자립)서비스이다.
아산시 관내 복지기관에서도 장애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는 있지만 1개 기관에 불과하다. 아산시 관내 장애학생은 447명이며 이중 발달장애인 학생인구는 326명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수요기관이 한정적이다.
김영애 의원은 “아산시는 장애아동·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사회성 증진 기회와 학교폭력 및 외부 요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사회활동 기회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복지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장애인에게도 국민으로서의 기본적인 교육권을 보장해 주어야 할 것이며, 그 어떤 요인도 교육권 수혜에 있어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각종 제도적 장치와 실질적 조치 등을 통해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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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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